Getting Real – Intro

얼마 전에 Ryan과 이야기 하다가 start-up 얘기가 나왔는데, 이 책을 알려줬음. 37signals라고 basecamp 등 Ruby on Rails로 이것저것 만드는 것으로 아는 회사에서 썼다고 함.

http://gettingreal.37signals.com/

HTML로 읽는 것은 그냥 공짜임.

Ryan에게 듣기로는 이 책의 주제가 “왜 확실하지도 않은 것 하나를 보고 잘 다니고 있는 직장을 때려치우는 리스크를 감수하느냐. 우선은 틈틈이 작업해서 간을 좀 본 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도 늦지 않음”이라고 하던데 (이건 근데 agile 방법론이 잘 통하는 매우 제한된 경우에만 맞는 말일듯), 목차를 대강 살펴보니까 꼭 그런 것은 아닌듯 -_- 대략 낚였음. 약 50여개의 에세이 모음집인 것 같은데, 그래도 한 번 읽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음. (나중에 짬 좀 날 때 ㅠㅠ 하긴 HTML 버전으로 있으니까 어디 장거리로 이동할 때 읽어도 되겠네.)

2 thoughts on “Getting Real – Intro”

  1. 늘 읽어야지 싶은 to-read list 의 (절대 읽지는 않는) 글 중 하나 ㅎㅎ 우리 교수님도 추천하더라만.. 요즘 다시 블로그 불타오르고 있구나~ 안 심심하게 해줘서 고마워.

  2. 예. 이제 슬슬 다시 불타오르고 있어요. ㅇㅇ 캐버닝 ㅠㅠ 그래도 저의 글이 형을 심심하지 않게 해드릴 수 있다니 영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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