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아우한테 말했다.
“그 사람의
진짜가 보이는 것은
함께 여행을 했을 때,
식사를 할 때,
도박판에 앉았을 때,
그리고 위급함이 나타났을 때이다.”
-정채봉의 ≪간장 종지≫ 중에서-
* 보통 때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여행을 해 보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이 보입니다.
발바닥도 보이고 머리 꼭지도 보입니다.
위기 상황일 때, 그 사람의 진면목이 더욱 더
잘 보입니다. 그 때의 모습이 그의 평소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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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솝우화의
곰돌이가 뒤에서 덮칠 때 대처 방법이 생각났다… ㅡㅡㆀ
근데…
같이 여행했을 때의 모습이
그 사람의 진면목인가…?
정말….?
진면목이 조금 많이나오는건 사실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