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 때에 난중일기 텍스트 파일을 주워서 그걸 가지고 좀 편하게 볼 방법이 없을까 생각했던 적이 있다. 마침 오늘이 충무공 탄신일이던데 졸업 프로젝트 코드 돌리면서 블로그 형식을 빌려서 짬짬이 만들어 봤다. 글씨가 아주 큼직큼직해서 보기도 편하고 맘에 든다. http://www.dauver.com/wardiary
대강 정리를 하고 나니 총 1600여 개의 일기던데 내가 지금까지 블로깅한 것보다 더 많다. 후덜덜. 나도 제로보드에서 블로그로 옮긴 글까지 합쳐도 1000개 간신히 넘는데.
아 이건 좀 쓰러진다. ㅋㅋㅋ 재밌네. 근데 ‘다음글’ ‘이전글’ 링크 하나 추가좀 해주세요.
넹~ 안 그래도 그게 딱 아쉽던 참이었어요 ㅎㅎ
재미있으셨다면 RT 좀 해주세요 ㅎㅎ
버튼 달았어요~
훌륭하다. 이거 설마 카피 앤 페이스트 노가다 한 것임? 아니면 어떻게 코딩해서 날짜 별로 자른건가? either case is impressive. ㅎㅎ
여해 이순신님의 블로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깜찍한데. ㅋㅋㅋ
ㅎㅎㅎ 설마요. 일기 분량이 1600일 분량인데 카피 앤 페이스트는 ㄷㄷ 걍 http://oksure.org/archives/1737 여기에서 텍스트로 된 난중일기를 다운 받아서 프로그램으로 잘라서 DB에 넣은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