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이라…

오늘 병장님 한 분이 전역을 하시고
나에게 방 키도 넘겨주고 나가셨다.
섹션 사람들 모여서 사진 찍고 같이 점심도 먹었는데
전역하시는 모습이 어찌나 부럽던지 ^^ㅋ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겠지만

전역하는 그 날까지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것을 얻어서
많이 자라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이미 너무 큰 것을 얻어버리긴 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