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교수님이랑 스카이프 미팅이 있는데 그 30분 전에 컴퓨터가 갑자기 꺼지는 것이었다. 다시 켜봐도 부팅이 되다가 전원이 그냥 나가고 막 그런다. 급 당황해서 뭐가 원인일까 컴퓨터를 어루만지며 생각해 보다가, 컴퓨터가 너무 뜨겁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랩탑이 발열이 장난아님)
그래서 컴퓨터를 급한대로 냉동실에 약 몇 분 정도 넣어 놨다가 꺼냈더니 다시 작동한다. -_- (냉동실에 들어갔다가 나왔는데도 속은 뜨뜻함)
신비한 컴퓨터의 세계. 웬만하면 앞으로 있을 컴퓨터와의 인연에서 윈도우는 이제 좀 그만 만났으면 좋겠다. -_-;
형도 얼른 맥의 세계로 넘어오세요 ㅋㅋ
그러게. 컴퓨터를 냉동실에 넣어야 되는게 말이 되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