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수신함 관리하는 노하우

How to Keep Your Email Inbox Under Control

  1. 수신함에 20개 이상의 메일이 남지 않도록 하라.
  2. 일단 읽은 후에는 필요한 액션을 취하고, 저장하거나 지워라.
  3. 다른 사람이 해야하는 일이면 그냥 저장해놔라.
  4.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는 최신 이메일 하나만 수신함에 남겨놔라.
  5. 확실한 스팸이 아니면 그냥 저장해 놔라.
  6. 메일 저장하는 폴더를 너무 많이 만들지 마라.
  7. 매일 이빨을 닦듯이 매일 정리를 해라.
  8. 받은지 한 달이 지난 메일이 수신함에 없도록 해라.

동의할 수 있는 것도 있고, 동의하기 힘든 것도 있다. 나 스스로 지키는 것도 있고, 못 지키는 것도 있다.

6번 빼고는 동의. 1, 3, 5번은 지금 나도 하고 있고, 4번은 gmail에서 자동으로 해주는 것이고. 2, 7, 8번은 습관이라 쉽게 잘 되지는 않는다.

‘메일이 수신함에 있는게 저장하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할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나도 옛날에 그랬고 친구들도 보면 수신함에 메일이 7천개 8천개 있는 경우도 봤다. Gmail의 경우를 예로 들면 Archive라는 개념이 있다. 이게 나도 처음에 이해가 안 됐는데, Inbox는 이제 갓 도착한 “수신한지 얼마 안 된 메일함”인 것이고, Archive하면 메일이 그냥 Inbox에서 사라질 뿐 지워지는 것이 아니다. All Mail을 누르면 보관처리된 메일을 전부 볼 수 있다.

gmail

트위터가 뜨고 있다고는 하지만 내게는 아직 이메일이 커뮤니케이션의 중심 도구인 듯하다. 메일함 관리가 깔끔한 기분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4 thoughts on “이메일 수신함 관리하는 노하우”

  1. 정말 좋은 얘기다.
    특히 너의 엄마한테 꼭 전해 줘라.
    관리 제대로 안하는 이메일함은 없는 것 보다 못하다.

  2. 그렇군요. 어머니께서는 메일함을 어떻게 쓰시는지 모르겠네요. 꽉 차서 종종 반송되기도 하는걸 보면 메일이 꽉 차있는 모양이네요.

    아버지께서 어머니께 구글 메일 gmail 가입해서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 드리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3. 너거엄마 구글 메일도 만들어 준 거 같은데.
    바꾸기 귀찮아서 안바꾸는 지….

  4. 너거엄마 구글 메일도 만들어 준 거 같은데.
    바꾸기 귀찮아서 안바꾸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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