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 망각 프로세스

아~ 잘 먹었다. → 설거지는? → 나중에 하자. → (3일 뒤) → 으악! 싱크대에서 썩는 냄새가! → 울면서 결국 설거지 → 다음에는 꼭 먹고나서 바로 설거지 하겠다고 다짐 → 밥 먹음 → 배가 불러져서 망각 → …

바보도 아니고.

3 thoughts on “설거지 망각 프로세스”

  1. 판단 기준은 아주 간단하지.
    ” 언제가, 누군가가 해주거나,
    아니면 저절로 될 가능성이 몇 %인가? ”
    0%라면 즉시하는 게 가장 좋지.
    뒤에, 언젠가는, 그것도 내가. 해야 될 것이라면
    지금하는게 정답.

  2. 그러게요. 아버지 말씀이 옳습니다.
    하루하루 꾸준하고 부지런하게 지내는 것은 아직 아버지의 반도 못 미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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