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작에
고등학교 때
대학교 1학년 1학기
연애나 열심히 해볼걸

차라리 공부가 쉬운것을
사람은 왜 이리 어려운지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블라블라
천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나는 내 속도 모르겠는데
오래전 사람들도 나랑 같은 고민을 한거야?

천년이면 참 오래 지났는데
아직도 풀 수 없나 보네

내 마음은 누가 제일 잘 알까
내가 제일 잘 알기엔
너무 안타까워

슬프군

보고 싶어

One thought on “아…”

  1. 차라리 공부가 쉬웠어요..커..명언이네..그려…
    간만에…들렀는데..다시 열려있네..^^;;

    사람이라…어려운…존재지…아무리..알려고..해도…
    아니..알려고 들면…더 어려운게..사람일지도….

    이 세상이란 곳에..사람이란..존재가..살아가면서부터…
    풀리지 않는 고민들은…생겨났을지도…

    그대의 안타까운 심정…
    차마 바라보기가 힘겹지만..그래도..바라보게 되는…
    애써 마음돌리려 하지만 다시 향하게 되는 마음…
    이제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아쉬움…

    그대의 안타까운 심정…누가 제일 잘 알까..
    누가…
    과연..누가..제일 잘 알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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