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부모님이 할아버지 생신 하신다고 두분모두 안동내려가시고
나와 동생 둘이서 집에 있었다..

동생에게 오늘이 부활절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저녁 때 성당을 갔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풍경과 느낌들

역시나 기복신앙화 되긴했지만
성당을 다녀오면 마음에 잠시나마 찾아온 평화를 발견할 수 있다

이제 숙제 해야지…

아… 지수한테 편지도 써야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