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결론적으로 너무 지친다는 점이 너무 힘들고..
☆이 너무너무 보고 싶었다 흠..
참.. MC가 뭔지 궁금해 할 사람들이 있을거 같은데..
Music Camp라고 원래 밤새면서 기타만 치는건데..
집에 들어가야하는 사람들 때문에 낮에 9시간 동안 계속 했는데..
그런데 끝나기 한시간 전쯤 Largo의 첫음을 치는데
지휘자가 몸짓을 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 기계같던 사람이 -_-a
아무튼 단원들도 그 감정을 받아서 동시에 소리를 내는데
정말 감동이었다..
합주의 감동은 역시 이런 떄 오는게 아닌가 싶다..
정말 지치는 하루였지만 그 한 순간이 나머지 모든 힘든 시간을
예쁜 추억으로 바꿔주는 것 같았다..
결론은 뿌듯한 하루 ^-^/
너 한시에 왔었냐-_-?
식사시간빼면 한 일곱시간은 친거 같은데…
일곱시간이야 일상 생활이지 뭐-_-
– By 학기중에도 3~4시간 치는 사람
까치 따지긴… -_-;;
그러게.. 따지긴 -_-+
따지는건 둘째치고…
제발 퍼스트 세컨한테 방법좀 그만해라…
자꾸 그러면 나도 내키진 않지만..
베이스에 방법 들어가는 수가 있다-_-;;
아..어젠 정말 힘들었지..ㅜㅠ
11시반에 뻗어자고 지금일어남;;
합주할 때 위치상 현우표정을 못보는 건 아쉽지만..
참..다행스런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