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오늘 같은 밤은 비가 오면 좋겠다 October 2, 2003 oksure 나는 비오는 날을 좋아한다 언제부터 좋아했는지는 모르겠는데 꽤 오래 전부터라는 느낌이다 사실 비오면 많이 불편하다 바지 끝자락 다 젖고 젖은 우산 들고 다녀야 하고 불편한 점을 열거하자면 끝이 없지만 비가 오면 그리움이란 감정에 마음껏 빠져들 수 있으니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으니까 그래서 비오는 날이 좋겠지 – 박혜경, 비 오는 날 I (유화) Share this:Click to share on Twitter (Opens in new window)Click to share on Facebook (Opens in new window) 관련 글 모음 또다른 관련 글 모음 흠냥.. 시골의사 아주대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