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직장을 옮기면서 컴퓨터를 새로 사야해서 맥북프로를 새로 주문했다. 내 돈 주고 컴퓨터 사는건 한 6-7년만인 것 같은데, 지금까지 애플 제품 사고나서 한번도 후회한적은 없었다. 애플의 장점이 바로 그거인듯하지만 요새는 조금씩 바뀌는 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맥북프로를 주문하는데 생각보다 배송하는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 오늘 새벽에 배송됐다는 메일 받았음.
그런데 배송되는데도 엄청 오래걸리더라. 지금 배송됐는데 한 일주일 걸린다는 것이었음. 그래서 왜 그런가하고 UPS 트래킹을 보니까 중국 상해에서 조립돼서 출발한듯 ㅎㅎ 한국에서 시켰으면 더 금방 도착했으려나.
아무튼 빨리 새 직장에 가서 일 시작할 준비를 마쳐야 할텐데 이것저것 돌아가는 일도 많고 그 틈에 직장 옮기는 제반 작업도 해야하고 애도 봐야하니 정신이 없기는 하다. 우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