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이런 드라마가 있는지 어제 우연찮게 알게 됐는데 요새 하는 드라마인줄 알았더니 2년 전에 끝난 드라마네 ㅋㅋㅋㅋㅋ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볼 시간은 없을 것 같다. 평도 그닥 좋지는 않은듯.

위에 동영상에서 보는데 박영규가 완전 이인임인줄. 대사 딱 듣는 순간 정도전 생각났는데, 찾아보니 역시나 그 정현민 작가가 참여한 드라마였음. 앞으로도 조직 내 정치 같은 것을 그린 드라마를 더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싶다. 다만, 대사가 너무 재탕 삼탕 되지 않을까 걱정되기는 한다. 위에 영상만 봐도 느끼지만, 저 대사 그냥 정도전에 갖다 넣어도 별로 위화감이 없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