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와이프한테 카톡이 와서 아마존에서 쌀 좀 주문해달라고 하길래, “아니 아마존에서 무슨 쌀을 파냐?” 했는데, 7kg짜리 쌀포대 진짜 팝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4NRLAVY/ref=oh_aui_detailpage_o00_s00?ie=UTF8&th=1

문화 충격이었음. 하긴 한국은 어차피 집 앞에 슈퍼에 배달시키면 집에 오려나? 아무튼 아마존은 가끔 가다 보면 2팩을 사면 단가가 1팩보다 비싼 경우가 있음. 이 경우도 그런듯. 쌀 한포대 사면 16불인데 두포대 사면 46불임.

그나저나 요새 아틀란타에 고속도로 무너져서 사는거 너무 불편하다. 6월 15일인가 30일에 공사 마치고 다시 개통한다는데, 그때면 나는 이미 떠나 있을텐데. 오늘도 백일사진 찍으러 왔다갔다 하는데 평소였으면 20분이면 갈 거리를 한시간씩 운전하고 있으니까 진이 다 빠졌다. 한 3시간은 운전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