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이집트를 다녀오시고 여행기를 깔끔하게 잘 정리해서 보내주셨길래 블로그에 정리해서 올림. (꽤 재미있고 나름 생생하게 잘 정리하셨다 ㅎㅎ)
- 문화/민족성
- 일반시민
- 낙천적이고 사교성이 있슴(초면에도 과장된 악수,My friend라고 말함)
- 관광객의 묻는 말에 연령,직업 관계없이 아주 적극적으로 설명해 줌(특히 학생,경찰들)
- 묻는 말에 잘모르면 모두 OK.(“6호차 어디서나요?” 바로여기요.” 하는데 사실은 저쪽 앞이나 뒤)
- 복장은 원피스 같은 옷과 더반,Slipper가 대분임
- 지나가면 Hello?…., Japanese? ….Chinese?…. Korean?….. 곤니찌와?….니 하오?…….물어봄
- 한국을 잘 알지는 못해도 대부분 알고 있음.
- Korean이라고 하면 가끔 “안녕하세요”라고하기도 하고 한국 아주 좋아한다고 친근감 표시
- Korean이라고 하면 South? North? 반드시 물어보고 노인들은 싸우지 말고 남북이 잘 지냿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함
- 어린 아이들도 동양인들에 대한 호기심이 아주 높아 말을 걸오 옴(Hello,니하오 등)
- 줄서기는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듯 (매표소,복잡한 음식점 음식 주문할때 등)
- 기도하기
- 하루 5회 모든 업무 전폐하고 알라신에 대한 기도(직장에도 별도 기도공간 필수)
- 매일 신문에 기도하는 시각(분단위) 공지(일출과 일몰시간이 변하기 때문)되고 모스크에서 시간맞춰 방송함
- 엎드려 큰절하는 기도로 이마에 상처가 나서 굳은살이 뚜렷이 생길수록 신앙심 깊이와 자랑거리가 됨
- 여성생활
- 여성전통복장 : 머리에 아무것도 안쓴 여성부터 검은색,흰색.자연적인 머리수건착용
- 검거나 흰색천으로 얼굴까지가리고 눈만 보이는 복장과 그위에 망사로 한겹 더 얼굴을 가린 복장
- 얼굴가린 여성들도 청춘남여 Date는 손잡고,아주 활성화(얼굴 모두 가린 여자들을 어떻게 구별하고 기억하는지?)
- 얼굴 모두 가린 여자들을 어떻게 구별하고 자기 파트너라고 기억하는지?)
- 전차 가운데 2칸 혹은 1칸(시간에 따라) 전용칸 운용:2칸짜리 소형 노면전차는 앞칸이 여성 전용)
- 여성들 성격은 매우 괄괄한 전형적인 “아줌마” 스타일(목소리,전화,자리다툼 등)
- 여성들 비만이 아주 심함, 젊은 나이에도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 다수 있음 (단음식,외출,운동 부족탓?)
- 어린 애기들은 이목구비가 뚜렸하고 아주 예쁨
- 5백년~6백년은 명함도 못내놓음, 왠만하면 천년,조금 한다 하면 4천년전……
- 일반시민
- 볼거리
- 관광/문화유적
- 입장료가 매우 다양하고 비쌈
- 룩소르신전안의 흰색 모스크;1,200년에 건축됨
- 문화재구역(Area)입장료외에 내부 입장시 각각 별도 입장료 (예; 피라미드 입장 60L.E 외에 각각 피라미드내부 및 태양의배100~30L.E 추가 입장료)
- 조상의 유물로 국가의 수입원 운용(GNP의15%정도라는 설명도)
- 관광유적지 쇼핑상가는 관람후 출구와 연결되어 있어 반드시 거치도록 동선 설계되어 있음
- 사진금지구역 사진 촬영시 1cut당 50L.E(8,00원정동)씩 부과함
- 모든 유적지는 상업성 가미 (예; 섬에 있는 유적지 접근은 민간인들 소형 나룻배탑승.역과 선착장에서 유적지: 마차연결)
- 아직도 문화 유적 발굴및 복원은 가는 곳 마다 계속 진행중임
- 왕들의무덤계곡 5개정도 개방해있으나(유료2개 제외) 입구검표원이 펀칭구멍확인으로 3개만 관람 가능
- 일본이 발굴 후원하여 아주 깔끔하게 복원 관리됨
- 지배계층,종교의변화로 대부분의 유적이 인위적 파괴작업의 희생흔적으로 안타까움(얼굴부분,글자 쪼아져있슴)
- 관광객 대부분은 유럽 부부노년층임(동양 관광객 극 소수:2~3%)
- 박물관/도서관
- 카이로 고고학박물관은 세계적 박물관
- 카이로 고고학박물관은 한 부분만으로도 거대한 박물관 만들 수 있는, 수십개의 박물관을 모아 둔 것같음
- 학교
- 현재 피라미드 부근 서안지역에 새로운 박물관 건축 추진중
- 룩소르 박물관,누비아박물관(UNESCO원조로 개관)등 박물관 관람은 필수중의 필수
- 박물관 관람은 2시부터 4시까지 휴관이고 밤 늦게 까는 개관하는 데도 있음
- 군인박물관,경찰박물관 (무료)등 거대함:무하마드알리 사원 부근에 있슴
- 알렉산드리아도서관; 2천년의 역사와 세계각국과 유명기업의 도움으로 재건한 세계최고(BC 300년)의 도서관
- 옛날식 + 전자도서관 기능 갖추고 채광,내,외부 인테리어설계 세계 최첨단임(복원 재개관 2002년)
- 도서관 외벽 세계18여개 문자로 장식(한글은 세, 월, 강, 름 4글자 굵고 선명하게 세겨져있슴)
- 공식 Tour코스로 20분정도 도서관 내부 관람 가능
- 이집트 대학은 학생외 일반인의 출입은 금지함
- 외국(인)대학이 많이 진출해 있슴(USA대학,CANADA대학,각종 BUSINESS대학)
- 중.고교학생들 전통복장 유사한 교복 착용학교가 많음
- 모든 유적지 학생입장료는 50% dc적용해줌(이집트여행시 국제학생증,교사증 반드시 필요)
- 자연즐기기
- 사막 체험(2박,수백Km이동 및 사막에서의 캠핑,밤하늘 별보기가 일품)
- 페루카(돗단배 뱃놀이: 승객 1명~ 20여명까지,2명~3명이 운항,당일,2~3일 가능,바람부는 역방향운행이 신기)
- 크루즈(아스원에서 룩소르 사이 매일 수백대의 크루즈 운항)
- 관광/문화유적
그래. 잘 올려 놓았구나. 여기 올려 놓으면 보관이 잘 될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