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카이로 내 유명 관광지구에서 22일현지시간 폭탄테러가 발생해 프랑스 관광객 1명이 숨지고 유럽인 14명 등 21명이 다쳤다고 내무부가 보고했다.
via CNN 한글뉴스.
동생이 이집트에서 근무 중인데다가 아버지까지 가서 계시는데 이런 뉴스를 접하니 더 이상 테러가 남일 같지가 않다. 그저께 아버지랑 통화하면서 접한 뉴스인데, 폭탄 터지기 몇 시간 전에 그 근처에 동생과 함께 다녀오셨다고 한다.
아버지께서야 이제 한국 돌아가셨겠지만, 앞으로 계속 근무해야하는 동생이 별 탈 없이 잘 마치고 돌아오기를 바랄 뿐이다.
그래. 아빠는 잘 다녀 왔단다.
기사처럼 그골목이 우리로 치면 인사동골목 같은게로
외국인 관광코스중의 하나라 하더군.
현우나 땅이 모두 해외생활에서
건강과 안전이 제일이라는 거 항상 염두에 두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