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Bob과 미팅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학기 RA하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하는 미팅이었는데 큰 이견은 없이 잘 진행은 된 듯한데, Karen과 내가 너무 개념적인 정리만 해서 들고 갔던 것 같다. 다음 주에는 좀 더 실제적인 일을 해서 보여줘야 할 듯.
그나저나 어제 그래서 밤을 아예 꼴딱 샜는데, 잠시 눈 붙일 겨를도 없이 있다가 오후 2시에 있는 법 수업 때문에 한 60~70장을 읽어야 된다. 게다가 내일도 숙제 하나에 발표 하나가 있으니 아마 오늘 밤도 꼴딱 새야 할 듯.
형 미쿡에 가셔서도 너무 빡세게 지내시는 거 아녜요? ㅋ
oksure님처럼 얼른 커서 공부자하겠죠 이제 중딩이데..
어떻게 찾아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반갑습니다.
블로그 잠시 가봤더니 중학생 보다는 더 어른스러우신 것 같은데, 지금 하시는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블로깅도 즐겁게 하시길 빌게요.
종종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