햏자!

햏자, 나다.

연락을 미리 했어야 되는데 항상 전화한다고 해놓고선 잊어먹고 또 잊어먹고 그랬다…

근데 어제 서울역에서 밤차 기다리니깐 니 생각 나더군… 혹시 폰이 살아 있을까 해서 걸었다.
(용칸데 당근 폰이 살아있겠지만…)

너랑은 참 묘한것 같다. 같은 입소대대에 같은 10중대에 KTA는 바로 옆구대… 게다가 MOS도 비슷하고…

홈페이지 관리한다더니… 쓸만한걸 배우니 다행이다… 나는 그냥 무슨 PC수리점 차린것 같다…

조만간 나도 이글루 같은데 집지을 생각이다…      니 홈페이지 자주 들릴께.

용산에 놀러가면 연락하마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