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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light Saving Time

우리나라에서는 서머타임이라고 알려져 있는 Daylight Saving Time이 어제 새벽 2시부터 시작되었다. 나는 이걸 한 번도 직접 겪어본 적이 없으니 작년 11월쯤에 서머타임이 해제될 때에도 조금 어리둥절했던 기억이 있다.

11월에는 서머타임이 해제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한 시간을 더 버는 느낌이 난다. 예를 들어 새벽 2시가 두 번 있는 것이다.

반면에 오늘은 새벽 2시가 없었다. 역으로 한 시간을 잃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평상시랑 비슷하게 일어났다고 생각했는데도 불구하고 시계는 훨씬 더 늦은 시각을 가리키고 있었다.

내일부터 학교 지각 안하게 좀 더 일찍 일어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