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학 때 “다우버“라는 사이트를 만들었다. 그냥 Ruby on Rails라는 웹 프레임워크를 공부하면서 연습문제 삼아 이런저런 문제의식을 녹여가며 만들어 봤는데, 요새는 꾸준히 방문하시는 분들도 꽤 되시는 듯 해서 뿌듯한 마음도 든다.
사이트의 컨텐츠는 주로 대형 포털들 (구글, 네이버, 다음 등)의 Open API를 통해서 끌어오는 구조이다. 확실히 Information Age가 되면서 이제 점점 “창의성 = 조합하는 능력”으로 바뀌는 것 같다.
최근에는 그냥 잠깐씩 짬을 내서 아고라 같은 토론장을 하나 만들어 봤다. 이름하야 다우버 광장. 확실히 게시판 프로그램을 짜 보는게 프레임워크 공부에는 제일 도움이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