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어 공부

GRE 같이 공부했던 경민이 형이 UIUC에서 출장차 버클리에 오셨길래 오늘 저녁을 같이 먹었다. 형은 저녁을 먼저 먹어서 나 혼자 먹기로 하고 둘이서 식당에 들어갔다. 문제는 여기부터.

“저만 먹을 거에요.” 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생각이 안 나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뭐라고 했느냐.

Only I eat.

아아 -_- 이건 문법도 개무시. 말도 안 되고. -_-

집에 올 때까지 생각해봐도 모르겠다가. 집에 들어서면서 “He’s not gonna eat.” 이라고 했으면 됐겠구나라고 표현이 떠 올랐다. 후. 개안습. 이렇게 삽질하다보면 늘겠지. 쩝.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