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가구를 좀 사서 왔다.

Emeryville이라는 동네에 있는 IKEA라는 가구전문점에 가서 가구를 좀 사왔다. 우선 책상이랑 의자는 필요하니까. IKEA라는 곳은 얘기만 들어보다가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시작해서 하여간 집안에 놓을 수 있을만한 것은 부엌용품부터 사무용품까지 전부 있었다. 그리고 손쉽게 운반할 수 있도록 전부 분리되어서 포장되어 있는데 조만간 뜯어서 조립해 봐야겠다.

아무튼 아무리 부피는 작아졌다지만 무게는 그대로여서 운반하는데 고생을 좀 했다. 어제 날씨가 춥길래 오늘 두꺼운 겉옷을 입고 나갔더니 햇빛이 쨍쨍해서 땀도 좀 흘렸다. 휴.

또 이사가 진행되는대로 조금씩 블로그에 정리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