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구멍났나보다..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 것 직접 본 거는
오늘이 처음인듯..

하늘에 누가 다쓴 형광등을 끼워놓은 느낌이다

이렇게 비오는 데 밖에서 뒹굴면서
놀았던 나이가 괜히 그리워 지기도 하고

역시 비는 올려면 이렇게 대박으로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