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win

오늘 가만히 셔틀에 앉아서 생각이 들었는데..
아직도 난

혼자 사는 법 밖에 모르는 것 같다.
혼자 있는 법은 잘 알고
혼자 있는 것은 익숙해 하는데
같이 사는 법을 모르고
같이 있는 것을 어색해 한다

고등학생 박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