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해먹을 때까진
그냥 몸이 조금 이상한 줄 알았는데,
좀 전에 이제 합주 연습 나가려고
씻기위해서 화장실로 가다가
다리에 힘이 풀려서 주저 앉아 버렸다..

벌써 시간은 넘어버렸고..
어차피 있다가 동생 공연 보러가야되는데..
그냥 오늘 합주 연습은 가지 말아야겠다..
휴..
정훈이형한테 너무 미안하다..
있다가 동생한테는 갈 수 있어야 할텐데..

좀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