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 사진

안동에 갔다가 내 백일 사진이 작게 걸려있는 것을 찍어왔다. 블로그에는 아직 안 올렸던 것 같아서.

hundredth_day

보면 알 수 있지만 특이한 점은 양말 한 짝이 벗겨져 있다는 것이다. -_- 아버지께서 기억에 남을 유니크한 백일 기념 사진을 남기시겠다며 벗기셨다고 한다. 이런 백일 사진은 정말 없을 듯.

4 thoughts on “백일 사진”

  1. 그래. 잘 올렸네.
    다시 보니 그때 모습이 지금도 남아 있는것 같구나.
    양말 한쪽 안 신은 것도
    사진을 보면서 화제의 시작이 될 수 있겟지?

  2. 정말 귀엽다.
    어릴 때 너의 모습들이 쫘~악 필름처럼 지나간다.
    어렸지만 차분했고 매일 싱글벙글 웃기를 잘했으며 누구라도 옆에서 까꿍거리면 까르르~ 잘 웃었단다.
    엄마는 너를 키울때가 제일 행복했단다.
    지금도 너를 생각하며 행복해 하고 있다.
    안녕! 그리고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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